"산단 오염 막는다"…대구환경청, 중금속 실시간 측정차량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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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은 6일 산업단지 일대 대기오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유해 중금속 실시간 측정 차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환경청은 '실시간 이동형 중금속 분석시스템'을 차량에 탑재해 대기오염물질인 아연, 카드뮴, 납, 크롬 등 중금속을 실시간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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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은 6일 산업단지 일대 대기오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유해 중금속 실시간 측정 차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 기간인 1~3월 경북 포항시, 구미시, 경산시, 고령군, 대구 달성군 등 산업단지 일대에 유해 중금속 실시간 측정 차량을 투입해 고농도 대기 이상 현상이 관측되면 점검단을 투입해 정밀 점검할 계획이다.
대구환경청은 '실시간 이동형 중금속 분석시스템'을 차량에 탑재해 대기오염물질인 아연, 카드뮴, 납, 크롬 등 중금속을 실시간 측정한다.
이 시스템은 대기오염물질 관리를 위해 지난해 대구환경청, 한강유역환경청, 원주환경청에 도입됐다.
최종원 대구환경청장은 "중금속 첨단 측정장비를 가동해 관리가 어려운 겨울철 미세먼지 원인물질을 줄이고 중금속 오염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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