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옥천-가평 설악 국도 개량…내년 상반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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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옥천-가평 설악 국도 개량을 위한 국비 14억원이 올해 정부예산에 확정 반영돼 내년 상반기 착공한다.
'양평 옥천-가평 설악 국도 개량 사업'은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에서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까지 13.4km 2차로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504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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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양평 옥천-가평 설악 국도 개량을 위한 국비 14억원이 올해 정부예산에 확정 반영돼 내년 상반기 착공한다.
6일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양평 옥천-가평 설악 구간은 산악지에 위치해 도로가 굴곡져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선형 개량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이 감소하고, 교통 체증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다.
‘양평 옥천-가평 설악 국도 개량 사업’은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에서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까지 13.4km 2차로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504억원이 투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1년 12월에 착수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올해 12월까지 완료한다.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 의원은 “앞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예산 반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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