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찾아가는 맞춤형 재생에너지 교육 '신(新) 바람 에너지' 성료

임해중 기자 2023. 1. 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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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은 찾아가는 맞춤형 재생에너지 교육 '신(新) 바람 에너지' 2022년도 교육일정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외 7개 발전공기업이 공동 추진했다.

사업에 참여중인 한국남동발전은 경남 진주를 중심으로 부산과 창원, 고성, 거제 등지의 22곳 기관, 1397명을 대상으로 총 60회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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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찾아가는 맞춤형 재생에너지 교육 ‘신(新) 바람 에너지’ 2022년도 교육일정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외 7개 발전공기업이 공동 추진했다. 신(新) 바람 에너지는 차세대 에너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의 초등생부터 대학원생까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었다.

사업에 참여중인 한국남동발전은 경남 진주를 중심으로 부산과 창원, 고성, 거제 등지의 22곳 기관, 1397명을 대상으로 총 60회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은 △에너지 놀이터(진주, 강릉 등의 지역아동센터) △에너지 교실(부산, 양산 등의 초등 돌봄교실) △에너지 스쿨(창원 거제 등의 자유학년제 시행 중학교) △에너지 캠프(진주 사천의 고등 동아리) △에너지 웍스(김해 지역 대학생) 등이 운영됐다.

지난달 22일 경기 성남시의 초원교실지역아동센터, 할렐루야야탑지역아동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 주제의 창작 뮤지컬 ‘쏠라맨과 펑펑마녀’를 선보였다.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스토리로 엮어 호평을 받았으며, 문화 예술의 발전에도 기여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2001년 4월 한국전력공사에서 발전 부문이 분리돼 출범한 발전 전문회사다. 국내 전기 공급량의 10%가량을 책임지고 있다. 경남 고성의 삼천포발전본부를 비롯한 5개 발전소에 9279MW급 설비를 보유해 국내 총 발전설비용량 13만 4768MW의 6.9%에 해당하는 설비용량을 갖추고 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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