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밍아웃' 공현주, 쌍둥이 엄마 된다 "많은 응원 감사"
황소영 기자 2023. 1. 6. 15:18
배우 공현주(38)가 임신 소감을 직접 밝혔다.
공현주는 6일 자신의 SNS에 '올해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 드디어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이제 날이 더워질 때쯤이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란 글을 남겼다.
이어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복 속에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좋은 소식을 빨리 알리고 싶었으나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어 이제서야 알린다. 저와 아이들의 건강을 염려해 함께 기다려 주신 방송 관계자 분과 기자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9년 3월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공현주는 3년만 임신, 안정기에 접어들며 예비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공현주는 드라마 '올인'으로 연기를 시작, 다양한 작품에서 단아한 아름다움과 차분한 연기력으로 사랑받았다. '혼자가 아니야', '아내의 반란', '웨딩', '바보 엄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호텔킹', '순정에 반하다', '사랑은 방울방울' '복수해라' '하이클래스'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등에 출연했다. 최근엔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1'에서 박지훈(연시은)의 엄마로 등장한 바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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