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당부

박철현 기자 2023. 1. 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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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고향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제도"라며 "전북도는 일선 시·군과 함께 제도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고향기부제는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 또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현재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활용해 연간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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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시·군 10만원씩 기탁

“도민과 출향 전북인들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세요~"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고향기부제의 동참을 독려하고자 최근 농협은행 전북도청지점을 찾아 현 주소지를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에 10만 원씩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사진).

그는 "고향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제도"라며 "전북도는 일선 시·군과 함께 제도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고향기부제는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 또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현재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활용해 연간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농협은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이 소외되지 않도록 전국 농협 모든 사무소에서 기부금 수납을 대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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