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승격' 대전, 유스출신 박준서·유선우·안태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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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즌 만에 K리그1 승격에 성공한 대전하나시티즌이 선수진 구성에 힘을 쏟고 있다.
대전은 6일 "구단 산하 18세 이하(충남기계공고) 출신 박준서와 유선우, 안태윤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K리그 주니어 U-18 전기 B조 우수 선수상을 받은 박준서는 대전 입단 후 일본 J리그 소속 츠에겐 카나자와 임대를 떠나 해외 무대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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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8시즌 만에 K리그1 승격에 성공한 대전하나시티즌이 선수진 구성에 힘을 쏟고 있다.
대전은 6일 "구단 산하 18세 이하(충남기계공고) 출신 박준서와 유선우, 안태윤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탄탄한 체격과 스피드를 갖춘 박준서는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중앙 수비수 자원이다. 지난해 K리그 주니어 U-18 전기 B조 우수 선수상을 받은 박준서는 대전 입단 후 일본 J리그 소속 츠에겐 카나자와 임대를 떠나 해외 무대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공격수 유선우는 2022년 K리그 주니어 U-18에서 16경기를 소화하며 15골을 넣어 뛰어난 결정력을 보여줬다. 전반기에만 12골을 터뜨리며 전기 B조에서 득점상을 획득한 유선우는 19세 이하 국가대표에도 발탁된 바 있다.
대전 산하 유스팀 U-15, U-18 골키퍼 출신 안태윤은 2020시즌 대전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고 2021년 조선대에 진학해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조선대 골문을 지킨 안태윤은 2021 U리그 8권역 우승, 2021 U리그 왕중왕전 3위, 2022 대학 1, 2학년 대회 준우승 등을 이끌었다.
유스 출신 유망주를 영입한 대전은 육성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우수 자원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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