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으로 주가 급등하던 오스템임플란트, 중국 리콜 가능성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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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출시한 임플란트 기기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오스템임플란트(048260)가 급락 중이다.
앞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이 오스템임플란트의 치과용 임플란트 기기의 일부 성능이 표준 요구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한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오스템임플란트 측은 우려가 과도하다는 입장이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리콜 명령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렇게 크게 문제가 될 사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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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출시한 임플란트 기기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오스템임플란트(048260)가 급락 중이다.
6일 오후 3시 7분 오스템임플란트는 전날보다 8500원(6.45%) 내린 12만 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이 오스템임플란트의 치과용 임플란트 기기의 일부 성능이 표준 요구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한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부적합 판정으로 중국 내에서 대규모 리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매도 물량이 대거 출회한 것이다.
오스템임플란트 측은 우려가 과도하다는 입장이다. 임플란트가 아니라 임플란트 수술용 엔진이 문제가 됐는데, 신형으로 제품을 변경하던 중 사양 변경 내용을 잘못 기재한 점이 문제가 됐다는 것이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리콜 명령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렇게 크게 문제가 될 사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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