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이어 연타석 홈런? ‘에버소울’ 양대 마켓 인기 1위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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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돌풍을 일으킨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의 흥행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게임 '에버소울'이 출시 당일 국내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에버소울'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6월 20일 정식 출시 이후 하루만에 양대 마켓 인기 1위에 오른 '우마무스메'는 한달 만에 매출 1위까지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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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지난해 돌풍을 일으킨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의 흥행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게임 ‘에버소울’이 출시 당일 국내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출시된 카카오게임즈 신작 ‘에버소울’이 당일 양대 마켓 인기 1위에 오르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버소울’은 국내에 이어 해외 시장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올라 있으며, 대만, 홍콩, 태국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했다.
이에 ‘에버소울’이 지난해 돌풍을 일으킨 ‘우마무스메’에 이어 연타석 홈런을 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에버소울’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6월 20일 정식 출시 이후 하루만에 양대 마켓 인기 1위에 오른 ‘우마무스메’는 한달 만에 매출 1위까지 올라섰다. 무려 ‘리니지 형제’를 꺾는 성과를 냈다.
당시 ‘우마무스메’의 성공은 한국 게임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간 서브컬처 장르는 비주류에 머물렀으나, 독특한 콘셉트, 탄탄한 게임성으로 MMORPG가 주류인 모바일 시장에 의미있는 발자취를 만들었다. ‘우마무스메’가 서브컬처 장르로 의미 있는 성과를 낸 만큼 ‘에버소울’도 다시 한번 도전에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이미 ‘에버소울’은 출시 전부터 ‘AGF 2022’ 참가 및 다양한 마케팅으로 글로벌 사전에약 150만을 돌파했다.
출시 이후 ‘에버소울’의 행보도 예사롭지 않다. 이미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8위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충분히 ‘톱10’에 안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 ‘에버소울’은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강력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은 게임이다. 게임을 통해 이용자는 고퀄리티 3D 애니메이션 그래픽, 독보적 세계관,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정령과 교감하며 즐기는 인연 시스템 등 방대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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