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3]'MLB 거포' 브라이언트, LG 전시관에 나타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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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의 유명 외야수인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5일(현지 시간) 개막한 'CES 2023'에서 LG전자 전시관을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브라이언트는 이날 오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참여한 LG전자 전시관을 찾아 LG Labs존에 위치한 '익사이클(excicle)', '브리즈(brid.zzz)' 등을 체험했다.
브라이언트는 LG전자 관계자 설명을 들으며 '익사이클'과 '브리즈' 등을 직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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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뉴시스]이현주 기자 =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의 유명 외야수인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5일(현지 시간) 개막한 'CES 2023'에서 LG전자 전시관을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브라이언트는 이날 오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참여한 LG전자 전시관을 찾아 LG Labs존에 위치한 '익사이클(excicle)', '브리즈(brid.zzz)' 등을 체험했다.
'LG Labs'는 LG전자가 새로운 고객경험을 위해 사내외에서 발굴한 실험적인 아이디어 기반의 제품, 서비스, 마케팅 활동을 아우르는 프로젝트다.
실내에서 실제 자전거를 타는 듯한 몰입감을 주는 '익사이클', 뇌파를 측정해 최적의 수면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리즈' 외에도 모터 제어기술을 활용해 덤벨 없이도 좁은 공간에서 근육 운동을 하는 '호버짐', 전동 자전거, 전동 킥보드 등 방치된 개인이동수단을 무선 급속충전기에 거치하면 리워드를 지급하는 서비스 플랫폼 '플러스팟' 등이 공개됐다.
브라이언트는 LG전자 관계자 설명을 들으며 '익사이클'과 '브리즈' 등을 직접 체험했다. '브리즈' 체험을 마친 뒤 브라이언트는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 같은 것이 들렸다"며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브라이언트 방문에는 지난해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기아 나성범 선수도 함께 했다.
나 선수는 '익사이클'을 체험한 뒤 "평소 사이클을 자주 타는데 밖에서 타지 못하는 날에 타면 좋을 것 같다"며 "운동이 되더라"고 말했다.
한편 브라이언트는 데뷔 첫 해인 2015년 26홈런을 몰아치고 99타점을 올려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거머쥔 MLB 스타 선수다. 2016년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했으며 올스타에도 4차례(2015·2016·2019·2021년)나 뽑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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