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수면 상평리 야산서 산불…입산자 실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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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6일 낮 12시45분께 전북 고창군 고수면 상평리 산 9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30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6대(지휘차1, 진화차2, 소방차3), 산불진화대원 20명(공무원9, 소방8, 기타3)을 신속히 투입해 45분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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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6일 낮 12시45분께 전북 고창군 고수면 상평리 산 9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30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6대(지휘차1, 진화차2, 소방차3), 산불진화대원 20명(공무원9, 소방8, 기타3)을 신속히 투입해 45분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입산자에 의한 실화로 0.03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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