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자동차세 징수율 80.8%…5개 구·군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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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가 울산 지역 5개 구·군 가운데 자동차세 납기 내 징수율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해 12월 2022년 2기분 자동차세 4만4148건, 55억 원(지방교육세 제외)을 부과하고 납부기한인 1월 2일까지 총 45억 원을 징수해, 납기 내 징수율 80.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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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가 울산 지역 5개 구·군 가운데 자동차세 납기 내 징수율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해 12월 2022년 2기분 자동차세 4만4148건, 55억 원(지방교육세 제외)을 부과하고 납부기한인 1월 2일까지 총 45억 원을 징수해, 납기 내 징수율 80.8%를 기록했다.
이는 울산 지역 5개 구·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5개 구·군의 평균 납기 내 징수율 78.7%보다 2.1% 높다.
중구는 자동차세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12월 한 달 동안 자동차세 집중 민원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전국 어디서나 고지서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홍보했다.
또 납부 대상자에게 두 차례 자동차세 납부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납기 마감 전 3일 동안 맞벌이 부부 및 직장인을 위한 야간민원실을 운영하며 징수에 힘썼다.
중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해 준 주민들 덕분에 2019년부터 현재까지 높은 징수율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세수를 확보하기 위해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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