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 남자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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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이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 출전을 앞둔 남자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장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상현 회장은 6일 경기도 성남종합운동장 하키 경기장에서 훈련 중인 남자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하며 "지난해 아시아선수권 우승, 술탄 아즐란샤컵 준우승 등 뛰어난 활약에 이어 올해 월드컵에서도 한국 하키의 위상을 높이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한국 남자 대표팀은 13일 인도에서 개막하는 FIH 월드컵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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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이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 출전을 앞둔 남자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장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상현 회장은 6일 경기도 성남종합운동장 하키 경기장에서 훈련 중인 남자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하며 "지난해 아시아선수권 우승, 술탄 아즐란샤컵 준우승 등 뛰어난 활약에 이어 올해 월드컵에서도 한국 하키의 위상을 높이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한국 남자 대표팀은 13일 인도에서 개막하는 FIH 월드컵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FIH 월드컵은 4년 주기로 열리며 한국은 2014년 대회 이후 9년 만에 다시 월드컵 무대에 복귀했다.
신석교 남자 대표팀 감독은 "이번 월드컵 목표는 8강"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성장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획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16개국이 출전하는 월드컵에서 한국은 벨기에, 독일, 일본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우리나라는 2002년과 2006년 4위가 역대 남자 월드컵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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