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신입생 합류 현황] 9명의 신입생 합류한 조선대, 변화를 모색하다

방성진 2023. 1. 6.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대가 9명의 신입생과 함께 변화를 모색한다.

조선대가 2022 대학농구 U-리그를 전패(0승 14패)로 마쳤다.

조선대의 마지막 U-리그 승리는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강양현 조선대 감독은 변화를 모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선대가 9명의 신입생과 함께 변화를 모색한다.

조선대가 2022 대학농구 U-리그를 전패(0승 14패)로 마쳤다. 최소 점수 차 패배가 2022년 5월 30일 단국대전(75-86)과 2022년 6월 10일 명지대전(84-95)이었을 정도로 어려운 시즌을 보냈다.

조선대의 마지막 U-리그 승리는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조선대는 2018년 6월 5일 한양대를 상대해 81-73으로 승리했다. 이후 U-리그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강양현 조선대 감독은 변화를 모색했다. 9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최규혁과 정주현(이상 가야고 졸업예정), 김태준과 고현민(이상 제물포고 졸업예정), 구본준(천안쌍용고 졸업예정), 이승재(양정고 졸업예정), 윤수환(동아고 졸업예정), 강연수(마산고 졸업예정), 홍영규(명지고 졸업예정)가 그 주인공이다.

강양현 감독은 "기량이 좋은 선수들이 많이 지원했다. 선수층이 두꺼워졌다. 주장 겸 플레잉코치 유창석이 중심을 잡는다. 그러나 베스트 5는 많이 바뀔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최규혁과 윤수환은 각각 198cm, 194cm의 장신 선수다. 몸만 잘 만든다면 기회를 많이 받을 것이다. 구본준, 김태준, 고현민의 기량도 좋다. 다른 신입생들도 우리 팀 컬러에 맞는다면 많은 기회를 받을 수 있다. 팀 컬러와 맞지 않아도, 신입생들의 출전 시간은 길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선대 선수들의 팀 합류는 12월 말로 늦은 편이다. 몸 상태를 부지런히 끌어올리고 있다. 선수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해외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필리핀 전지훈련을 치른 뒤, 두 차례의 일본 전지훈련을 준비 중이다.

강양현 감독은 "3X3 국가대표팀 감독을 병행하고 있다. 많은 것을 배웠다. 유창석도 3X3 국가대표팀 스태프로 아시안게임을 다녀왔다. 외국에 가기 위해 준비하고, 부딪히면서 느낀 것이 많더라. 선수들이 먼저 해외 전지훈련을 요청했다. 필리핀 전지훈련 이후 두 차례 일본 전지훈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일정은 코로나 문제와 현지 사정으로 미정이다. 1월 말까지는 연습 경기를 치르지 않고 내실을 다지겠다. 이번 시즌 목표는 없다.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