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국유림관리소, 산림 연접지 화목보일러 이용 가구 안전점검

내달 1일까지 실시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동부지방산림첨 강릉국유림관리소는 다음달 1일까지 산림 연접지 화목보일러 이용가구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증가라는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은 산림 연접지 마을 이장단의 협조를 받아 산불대응 관계 공무원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이 화목보일러 사용지침, 화목난방기 사용매뉴얼을 활용해 실시한다.

산림보호법 시행령 개정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 등 인화물질 사전제거를 위한 불놓기가 금지됨에 따라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산불취약지역 화목보일러 이용가구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과 불법행위 단속을 집중 실시, 산불로 인한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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