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가치만 2800억' 벨링엄, 레알 마드리드는 영입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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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도, 엘링 홀란드도 제쳤다.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가 벨링엄을 놓고 다툰다.
그럼에도 레알 마드리드는 벨링엄 영입에 자신만만하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벨링엄 영입을 낙관하고 있다. 영입전에서 라이벌 리버풀을 꺾을 가능성이 높다고 자신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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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킬리안 음바페도, 엘링 홀란드도 제쳤다.
주드 벨링엄이 현재 세계축구선수 중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했다. CIES(국제스포츠센터)가 올해 가치가 높은 톱10을 선정했는데 1위가 벨링엄이었다.
돈으로 환산하면 1억 8,930만 파운드(약 2,800억 원)였다. 필 포든(2위), 음바페(3위), 비니시우스 주니어(4위)보다 위였다. 지난 조사에서 1위에 오른 홀란드는 5위로 내려갔다.
2003년생 어린나이, 월드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큰 무대에서 검증된 실력으로 가치가 폭등했다. 그라운드 내 영향력이 큰 중앙 미드필더라는 점도 플러스다.
단순 가치 환산이지만, 이 액수는 구체적인 이적료로 이어질 수 있다. 이미 벨링엄 경쟁은 치열하게 전개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가 벨링엄을 놓고 다툰다. 예상 이적료만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인 1억 파운드를 훌쩍 넘는다. 시간이 갈수록 이적료는 더 올라갈 전망이다.
그럼에도 레알 마드리드는 벨링엄 영입에 자신만만하다. 잉글랜드 출신인 벨링엄이 프리미어리그가 아닌 스페인으로 온다는 확신에 차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벨링엄 영입을 낙관하고 있다. 영입전에서 라이벌 리버풀을 꺾을 가능성이 높다고 자신한다"고 보도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적극적으로 벨링엄을 원하고, 구단도 팀의 미래 구심점으로 낙점했다. 특히 지난해 여름 홀란드 쟁탈전에서 맨시티에 패한 만큼 이번엔 얼마를 써서라도 벨링엄을 데려오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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