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대 혁신지원사업단,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 개최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계원예술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이달 4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2022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성과확산포럼은 ‘대학혁신 추진전략 모델 수립혁신 내재화 SI모형’을 제시한 암묵지 분야 권위자인 나고야 대학 한삼택 교수의 특강과 혁신지원사업의 과제별 성과보고로 이루어졌다. 초청 특강자 한삼택 교수는「가치창조자들의 DNA」를 주제로, SI모형(노나카의 SECI모델이 고도화된 새로운 모형)으로 대학의 자율혁신 계획 발전 고도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전영대 혁신지원사업단장은 2022년 혁신지원사업 추진개요와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주요 성과로는 △교양교육혁신센터의 대학 교양 교육 활성화를 위한 3대 전략과 주요 성과 △전공교육혁신센터의 현장중심 전공트랙과 주문식트랙 교육과정 개발 △교수학습혁신센터의 교수·학습자의 성장을 이끄는 TLE 모델 확립 △IR센터의 데이터 기반 교육·연구·경영 부분의 통합 관리 방안 △시설관리팀의 원스톱 행정서비스 환경 조성 △정보전산팀의 Edu-tech기반 교육플랫폼 조성 △학생성공지원센터의 비교과 체계 기반 인증제 △산학취업처의 맞춤형 취·창업 지원 FARM-K 체계 구성 △평생교육원의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등이 소개됐다.

계원예술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을 통해 디자인전환시대를 견인할 융합인재 양성 혁신교육과정과 지자체 협력으로 지역 경제 발전의 지속적인 동반성장 파트너십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