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완화' 둔촌주공 살리나…전 주택형 대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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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전 주택형의 중도금 대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 전문가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경우 중도금 1회차 납부 시기가 대출 보증 확대 시행 이후인 6월에 예정돼 있어 전 주택형 중도금 대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규제 해제로 자금 마련 어려움 때문에 계약을 망설였던 청약 당첨자들이 계약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만큼 높은 계약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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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전 주택형의 중도금 대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최근 정부가 규제를 풀면서 전용면적 84㎡까지 중도금 대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3일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조정 발표를 통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중도금 대출 보증 분양가 상한 기준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분양가 12억원 이하인 경우에만 가능한 중도금 대출 보증을 모든 분양주택으로 확대하면서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규제 해제의 수혜 단지가 된 것이다.
한 전문가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경우 중도금 1회차 납부 시기가 대출 보증 확대 시행 이후인 6월에 예정돼 있어 전 주택형 중도금 대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규제 해제로 자금 마련 어려움 때문에 계약을 망설였던 청약 당첨자들이 계약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만큼 높은 계약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이 분양하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 동, 공동주택 총 1만2032가구 규모로 이중 478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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