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지난해 공제사업 실적 551억원…출범 이후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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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이 지난해 조합 출범 이후 공제사업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공제사업 실적은 551억원이다.
조합 관계자는 "건설보험 시장에서 상대적 후발 주자임에도 건설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탄탄한 재무 구조, 경쟁력 있는 공제료로 꾸준한 실적 갱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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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건설공제조합이 지난해 조합 출범 이후 공제사업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공제사업 실적은 551억원이다. △2018년 338억원 △2019년 400억원 △2020년 448억원 △2021년 534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다.
조합 관계자는 "건설보험 시장에서 상대적 후발 주자임에도 건설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탄탄한 재무 구조, 경쟁력 있는 공제료로 꾸준한 실적 갱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조합 공제상품이 가입된 대형 화재 사고 현장에 대한 보상 관계를 신속하게 처리해 조합 역량이 재조명받았다는 것이 조합 설명이다.
또한 상품개발 단계부터 조합원인 건설사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는 한편, △영업 △심사 △보상 등 업무의 전 과정을 일괄·통합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도 거론했다.
조합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상품개발과 저렴한 공제료, 신속한 보상서비스 등을 통해 조합원의 금융편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이 경영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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