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쩐' 문채원 "이선균과 작품하는 것이 꿈…드디어 이뤘다"

2023. 1. 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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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문채원이 이선균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 연출 이원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자리에는 배우 이선균, 문채원, 강유석, 박훈, 이원태 감독이 참석했다.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과 '법률 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미스터리 사건을 중심으로 한 치밀한 캐릭터 플레이 및 호쾌한 액션, 거듭되는 반전 등을 갖춘 차원이 다른 복수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극 중 문채원은 엘리트 코스를 밟은 전직 검사 출신에서 법무관 육군 소령이 된 박준경 역이다. "안 해 본 장르와 역할이라 걱정했지만, 이선균과 함께 작품을 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 그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의 전 작품들이 '법쩐'과 잘 맞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미팅에서 감독님의 매력에 빠진 것도 있다. 어려운 장르물에 도전해야 제 연기도 발전할 기회가 생긴다고 생각했다"고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이야기했다.

이날 밤 10시 첫 방송.

[사진 = SBS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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