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박해로 반 고흐 '해바라기' 매각"…반환 소송
문별님 작가 2023. 1. 6. 14:51
[EBS 뉴스12]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해바라기'의 전 소유주 상속인들이 현재 이를 소유하고 있는 일본 보험사 손포홀딩스를 상대로 반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독일의 유대인 미술품 수집가였던 바르톨디의 상속인 3명은 바르톨디가 유대인을 박해하는 독일 나치 정책에 따라 당시 미술 수집품을 팔 수밖에 없었고, 손포의 전신인 야스다화재해상보험이 1987년 작품의 출처를 무시한 채 구매해 상업적 이익을 부당하게 챙겼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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