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쩐' 문채원 "'스포트라이트' 레이첼 맥아담스 참고…화장 최대한 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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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채원 씨가 드라마 '법쩐'을 위해 영화 '스포트라이트' 속 레이첼 맥아담스 씨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이원태 감독과 배우 이선균 씨, 문채원 씨, 강유석 씨, 박훈 씨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제가 미국 영화 '스포트라이트'를 좋아하는데, 거기에서 로맨틱 코미디로 유명한 레이첼 맥아담스 배우가 거의 민낯 느낌으로 수수하게 나오는데 그 느낌이 준경한테 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참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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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채원 씨가 드라마 '법쩐'을 위해 영화 '스포트라이트' 속 레이첼 맥아담스 씨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 제작발표회가 오늘(6일) 오후 2시 SBS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이원태 감독과 배우 이선균 씨, 문채원 씨, 강유석 씨, 박훈 씨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문채원 씨는 예상 밖 사건들 앞에서 점차 변모해가는 박준경을 연기한다. '악의 꽃'에 이어 3년 만에 또 한 번 장르물에 도전하는 그는 입체적인 인물의 감정 굴곡을 더욱 농밀해진 연기력으로 표현해낼 전망이다.
문채원 씨는 캐릭터를 준비하기 위해 중점을 둔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묻는 말에 "화장같은 것도 최대한 덜할려고 했다. 멋있게 그려주실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예쁘게 보이고 싶다라는 마음을 내려놓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미국 영화 '스포트라이트'를 좋아하는데, 거기에서 로맨틱 코미디로 유명한 레이첼 맥아담스 배우가 거의 민낯 느낌으로 수수하게 나오는데 그 느낌이 준경한테 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참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그동안 봤던 익숙한 모습이 있으면서도 문채원이라는 배우도 좋게 성장해가는구나, 나이들어가는 느낌이 나쁘지 않다 그런 성숙한, 새로운 느낌 얘기 들을 수 있다면 너무 만족스러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장사꾼' 은용과 '법률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 오늘(6일) 금요일 첫 방송하며,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 SBS]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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