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브라질 특급' 라모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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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천FC가 브라질 출신 가브리엘 라모스(Gabriel Ramos da Penha·등록명 : 라모스)를 품에 안으며 공격력을 보강했다.
부천은 "'브라질 특급' 윙포워드 라모스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부천 이영민 감독은 "라모스는 공격 포지션 어느 곳이든 활약이 가능한 다재다능함을 갖췄다. 개인 기량과 경기 운영 능력도 뛰어나 부천의 공격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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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부천FC가 브라질 출신 가브리엘 라모스(Gabriel Ramos da Penha·등록명 : 라모스)를 품에 안으며 공격력을 보강했다.
부천은 "'브라질 특급' 윙포워드 라모스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라모스는 브라질, 벨라루스, 라트비아 등 다양한 리그 무대에서 뛰어난 적응력과 함께 활약하며 실력을 검증받았다.
184cm, 74kg의 다부진 체격을 지닌 라모스는 빠른 스피드와 기술을 활용한 돌파 능력이 장점이다. 더불어 팀플레이와 득점력도 겸비해 측면 공격에 화력을 더할 예정이다.
라모스는 그동안 주로 측면 공격수로 활약했지만, 공격형 미드필더도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이기 때문에 공격 전술의 다양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천 이영민 감독은 "라모스는 공격 포지션 어느 곳이든 활약이 가능한 다재다능함을 갖췄다. 개인 기량과 경기 운영 능력도 뛰어나 부천의 공격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라모스는 "부천에 올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모든 구성원이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편안하고 집에 온 느낌을 받았다. 올 시즌 부천과 함께하며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팀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라모스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진행되는 2차 동계 전지훈련부터 합류해 2023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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