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23 화천 산천어 축제’ 후원…경품으로 티볼리 제공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1. 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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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 추한빈 쌍용자동차 경기/강원지역본부장(사진 왼쪽 두번째) 최문순 화천군수(사진 왼쪽 세번째)가 경품으로 제공되는 소형SUV 티볼리 전달식을 진행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가 강원도 화천군에서 개최되는 ‘2023 얼음나라화천 산천어 축제’를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전날 화천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추한빈 쌍용차 경기·강원지역본부장과 최문순 화천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화천 산천어 축제는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산천어 축제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쌍용차는 올해 현장 추첨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티볼리(1대)를 비롯해 스마트온도계 텀블러 등을 선물할 계획이다.

행사장 내 토레스와 뉴 렉스턴 스포츠 칸 등 차량을 전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관람객들에게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성에제거기를 제공하는 등 현장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로나로 3년 만에 행사가 열리는 만큼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 후원은 물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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