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팬데믹 중 93㎏까지 쪄→간헐적 단식으로 25㎏ 감량”(컬투쇼)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요태 빽가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실을 공개했다.

1월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한 청취자는 오랜만에 보이는 라디오로 모습을 드러낸 빽가에 "홍진경인 줄 알았는데 한기범 씨인가 했는데 빽가 씨네요"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에 빽가는 "한기범 씨 멋있으시다. (닮은꼴로) 한기범 씨 얘기는 안 들어봤고 서남용 씨나 홍진경 씨(를 들어봤다). 주로 마르신 분들"이라고 말했다.

이런 빽가에게 김태균이 "살찐 적이 있냐"고 묻자 빽가는 "있었다"면서 "재작년 정도 코로나19 때문에 공연을 완전 쉴 때 1년 정도 일이 없어 놀고먹고 하다가 살이 93㎏까지 쪘다"고 회상했다.

활동 시작하면서 68㎏까지 약 25㎏를 감량했다고. 빽가는 "연예인은 연예인이다. 어떻게 뺐냐"고 감탄하며 묻는 김태균에 "3개월 정도 식단하고 운동을 하니 빠졌다. 저탄고지와 간헐적 단식 두 가지를 하니까 엄청 살이 금방 빠지더라"고 밝혔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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