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채용 느낌"…'열정페이' 논란 강민경 회사 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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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운영하는 의류 쇼핑몰이 '열정페이' 논란을 사고 있는 가운데, 회사 면접 후기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온라인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강민경이 운영하는 의류 쇼핑몰 '아비에무아' 면접 후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강민경이 운영하는 의류 쇼핑몰 '아비에무아'는 CS 업무 담당자 채용 공고를 올리면서 연봉 2500만원으로 기재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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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운영하는 의류 쇼핑몰이 '열정페이' 논란을 사고 있는 가운데, 회사 면접 후기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온라인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강민경이 운영하는 의류 쇼핑몰 '아비에무아' 면접 후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업정보 플랫폼에 게재된 면접 후기 작성자는 "신입 지원이 가능하다고 했으나 그와 무색하게 경력을 중시하는 것 같았다"며 "다른 중소기업과 다르게 2차 면접까지 있었고, 기준이 높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웬만한 사람들은 합격하기 진짜 어려울 거 같다"고 했다.
또 다른 면접 후기 작성자는 "야근을 할 때는 어떻게 할 것인지가 면접 질문"이라며 "굉장히 까다롭고 대기업처럼 채용하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앞서 강민경이 운영하는 의류 쇼핑몰 '아비에무아'는 CS 업무 담당자 채용 공고를 올리면서 연봉 2500만원으로 기재해 논란이 일었다. 정규직 전환 가능형 3개월 계약직에 조건으로는 대졸자, 경력 3~7년을 요구하면서 비난은 더욱 거세졌다.
업무는 전반적인 고객 응대를 비롯해 전화·게시판·메신저·이메일을 통한 상담, 주문서 수집 및 출고·반품 관련 물류센터와 소통, 고객 문의 분석을 통한 운영 정책 기획 수집, 해외 고객 이메일 영어 응대 등이었다. 온라인 통합 관리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뤄야 하고 커뮤니케이션 스킬, 엑셀 활용 중급 이상 등 다양한 능력이 있어야 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대표 강민경은 채용공고 내 연봉 2500만원 부분을 '면접 후 결정'으로 수정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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