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중학교 신입생 54명 1∼3지망 학교 배정 못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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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의 올해 중학교 신입생 중 54명이 1∼3지망 학교가 아닌 근거리 학교에 배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충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2023학년도 중학교 신입생에 대한 컴퓨터 추첨 배정을 한 결과, 전체 1천532명(남 778명, 여 754명) 중 82.96%가 1지망 학교에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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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의 올해 중학교 신입생 중 54명이 1∼3지망 학교가 아닌 근거리 학교에 배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충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2023학년도 중학교 신입생에 대한 컴퓨터 추첨 배정을 한 결과, 전체 1천532명(남 778명, 여 754명) 중 82.96%가 1지망 학교에 배정됐다.
또 2지망 학교 배정률은 10.18%, 3지망 학교 배정률은 3.33%이다.
1∼3지망 학교를 배정받지 못하고 근거리 배정으로 제3의 학교에 다녀야 하는 학생의 비율은 3.52%로 나타났다.
이번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학생들로부터 1∼3지망을 받아 해당 학교 정원의 80%를 컴퓨터 추첨으로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 20%는 집과 학교 간 거리가 가까운 순으로 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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