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첫 공개 데이트 “제 남편 잘생겼죠?” 너스레

김지우 기자 2023. 1. 6. 14:3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2 제공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낸다.

6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제주도 신혼여행이 공개된다.

공개된 VCR 속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가 운전한 차를 타고 제주도의 한 시장에 도착한다. 손을 꼭 잡고 시장을 걷는 부부는 다소 얼떨떨한 모습이다. 생각지도 못한 많은 인파가 모여 많은 시민들이 “축하한다”, “정말 잘 어울린다”, “힘내세요” 등 축하와 응원의 인사를 전한 것. 부부는 시민들의 인사에 일일이 “고맙습니다”라며 허리 숙여 인사한다.

박수홍은 “세상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응원해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놀라워하기도. 아내 김다예는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도 어쩔 줄 몰라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박수홍은 VCR을 보며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계신 곳에서 공개 데이트한 건 처음이었다”고 전한다.

얼마 후 많은 시민들의 응원에 긴장이 풀린 부부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 핀다. 시장을 걷던 중 한 시민이 박수홍에게 “잘생겼다”고 외치자, 아내 김다예는 용기를 내 “제 남편 정말 잘생겼지요? 외모 보고 만났어요”라고 귀여운 농담을 해 시장에 있던 시민들은 물론 ‘편스토랑’ 스튜디오까지 웃음바다로 만든다. VCR을 통해 자신과 아내의 행복한 모습을 본 박수홍은 “정말 눈물 나게 감사하다”며 다시 한번 감동한다.

이날 두 사람은 시장에서 함께 구입한 식재료들로 요리에 나선다. 달달한 깨소금 냄새와 웃음이 쉴 새 없이 터지는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신혼여행은 6일 오후 8시 30분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