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설 연휴 ‘KTX 특가상품’ 판매...40%, 60% 할인

박종명 2023. 1. 6.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설 연휴기간에 KTX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KTX 특가상품'을 오는 1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KTX 특가상품'은 연휴기간 좌석 여유가 예상되는 일부 열차의 좌석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상품으로 운임 할인율은 열차별로 40%와 60%이다.

4명이 함께 KTX를 9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넷이서 9만9천원' 상품도 판매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귀성 방면 포함 733개 열차 대상
'넷이서 9만9000원(강릉·중앙선 4만9천원)’ 세트 상품도 판매

코레일은 설 연휴기간 'KTX 특가상품'을 10일부터 판매한다. / 코레일 제공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설 연휴기간에 KTX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KTX 특가상품’을 오는 1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KTX 특가상품’은 연휴기간 좌석 여유가 예상되는 일부 열차의 좌석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상품으로 운임 할인율은 열차별로 40%와 60%이다.

설날(1월 22일)을 제외한 1월 20일~21일, 23일~24일 총 4일 동안 운행하는 역귀성 방면 등 733개 열차가 대상이다.

10일 오전 10시부터 19일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선착순 판매하며, 최저 운임구간은 특가상품이 적용되지 않는다.

4명이 함께 KTX를 9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넷이서 9만9천원’ 상품도 판매한다. 특히 강릉선과 중앙선 KTX는 4명 1세트가 4만9000원이다.

특가상품은 회원 대상의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코레일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1인당 1회 최대 4매(4인 묶음 상품은 1세트), 2회 8매(4인 묶음 상품은 2세트)까지 구입할 수 있다.

구혁서 코레일 여객마케팅처장은 "명절 대수송기간 이용객들이 저렴하게 열차를 탈 수 있게 준비했다"며 "즐거운 고향길이 되도록 열차 안전운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