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FC 태국으로 전지훈련...박남열 감독 "의미있는 결과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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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FC가 프로축구 K2리그서 돌풍을 다짐하며 6일 태국 촌부리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났다.
전지훈련은 박남열 감독이 취임한 직후 이뤄진 코치진 개편과 선수단 구성이 완성 단계에 이른 만큼 전술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천안시티FC 선수단은 3주간의 태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는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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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진 및 선수단 개편 작업 막바지...전술 완성도 높인다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천안시티FC가 프로축구 K2리그서 돌풍을 다짐하며 6일 태국 촌부리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났다.
박남열 감독과 선수들은 다가오는 설 명절까지 반납하며 훈련에 매진한다.
전지훈련은 박남열 감독이 취임한 직후 이뤄진 코치진 개편과 선수단 구성이 완성 단계에 이른 만큼 전술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단은 이미 지난달부터 천안축구센터에 모여 몸을 예열하는 시간을 보낸 만큼 태국에서 이어지는 훈련에 더욱 매진한다는 각오다.
아울러 같은 지역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는 K리그 팀들이 다수 있어 연습경기를 통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단주인 박상돈 시장은 시청 로비에서 사상 첫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는 선수단을 환송했다. 박 시장은 "우리 구단이 시민구단으로서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응원하는 팀이 되길 바란다"며 "전지훈련을 통해 시민들께 희망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실력의 기반을 다지고 돌아와 달라"고 당부했다.
박남열 감독은 "당당하게 경쟁하고 의미 있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팀을 잘 정비하겠다"며, "주어진 시간을 소중하게 활용하며 전지훈련을 알차게 채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티FC 선수단은 3주간의 태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는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뒤이어 다음 달에는 제주도 서귀포시로 장소를 옮겨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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