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 풍력발전소 준비 중인 영광군에 발열 내의 1.5만벌 기부

고석용 기자 2023. 1. 6.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림이 전남 영광군에 발열내의 총 1만5000벌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발열내의는 영광군노인회에 1만벌, 사단법인 영광군지체장애인협회 5000벌이 전달됐다.

특장차 제조기업 광림은 최근 영광군 일대에 160MW(15MW 10기, 10MW 1기) 규모로 연평균 25만MW를 생산하는 풍력발전소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황후선 영광군지체장애인협회장도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이런 큰 선물과 온정을 베풀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림이 전남 영광군에 발열내의 총 1만5000벌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발열내의는 영광군노인회에 1만벌, 사단법인 영광군지체장애인협회 5000벌이 전달됐다.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및 지체장애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장차 제조기업 광림은 최근 영광군 일대에 160MW(15MW 10기, 10MW 1기) 규모로 연평균 25만MW를 생산하는 풍력발전소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김학실 영광군노인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 어른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후선 영광군지체장애인협회장도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이런 큰 선물과 온정을 베풀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황태영 광림 이사는 "지역 어르신들과 지체장애인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