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 “악당으로 볼 수도, 1대 3이라 버거웠다”(법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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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이 1대3으로 연기해야 해 버거웠다고 털어놨다.
배우 박훈은 1월 6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박훈은 서울지검 내 최고 실세 라인 특수부 부장검사이자 차세대 검찰총장 후보로 꼽히는 황기석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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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훈이 1대3으로 연기해야 해 버거웠다고 털어놨다.
배우 박훈은 1월 6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박훈은 서울지검 내 최고 실세 라인 특수부 부장검사이자 차세대 검찰총장 후보로 꼽히는 황기석 역으로 출연한다.
이날 박훈은 "빌런이라고 보기엔 시청자들이 그렇게 안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문을 연 뒤 "정당성을 갖고 그렇게 살 수밖에 없는 현실주의자로 그리는 게 맞다고 생각해 내 나름대로는 그렇게 그렸는데 보는 분들은 악당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훈은 다른 배우들과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훈은 "1대 3이라 많이 버거웠다. 강유석이랑만 붙어도 버거운데 이선균, 문채원과도 함께하니 버거웠다"며 "이선균 선배님한테 의지하면서 만들어냈고, 문채원은 첫 촬영부터 오래 작업한 사람처럼 잘 맞았다. 그래서 3년 호흡을 맞춘 것 같다고 물어보고 그랬다. 강유석 입장에선 날 보면 얼마나 무섭겠냐. 순하게 생기지도 않았다. 그래서 계속 풀어줬다. '너 맘대로 해'라고. 아직까지도 덜덜 떨고 있다는 얘기가 있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세 분들과 연기합이 재밌어 그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주면 케미도 더 많이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1월 6일 첫 방송되는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과 ‘법률 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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