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선정

이경선 2023. 1. 6.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장수군이 농림식품부가 주관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선정됐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가와 외국인 인력을 연계해주는 사업으로 농가(고용주)가 적기에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어 농가에서 각광 받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장수농협에서 사업을 맡아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관리하고, 적기에 필요 농가에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4월 초 농번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 도입 계획

전북 장수군이 농림식품부가 주관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4월 초 농번기에 맞춰 3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이다. /장수군 제공

[더팩트 | 장수=이경선 기자] 전북 장수군이 농림식품부가 주관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선정됐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가와 외국인 인력을 연계해주는 사업으로 농가(고용주)가 적기에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어 농가에서 각광 받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장수농협에서 사업을 맡아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관리하고, 적기에 필요 농가에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4월 초 농번기에 맞춰 3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단기(5개월) 고용계약이 가능한 외국인 계절근로제도의 특성상 소규모 영농 농업인들에게 고용의 유연성과 탄력성을 높여줘 인건비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선정으로 영농기에 적기 인력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추후 개인별 모니터링을 통해 근로자들의 근로여건, 애로 사항 등을 파악해 이탈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해 해외 입국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해 농가직접고용을 실시해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보탬이 된 바 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