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 시중 유통 먹는 샘물 기준 적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원장 남숭우)은 2022년 4분기에 시중 유통되는 먹는샘물을 대상으로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분기마다 실시한 유통 중 먹는샘물 수거검사 결과 검사대상 289건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원장 남숭우)은 2022년 4분기에 시중 유통되는 먹는샘물을 대상으로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이번 2022년 4분기 먹는샘물 수질검사는 대전지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먹는샘물 71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검사는 미생물 항목 및 질산성질소, 비소 등 유해 유 무기물질, 우라늄과 같은 방사성물질 등 50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으며 포름알데히드 등 감시항목을 추가해 정밀 검사로 진행했다.
검사 결과 71건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을 만족했으며 감시항목의 경우도 수질 감시기준을 모두 만족해 음용하기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최근 국내 먹는샘물 제조업체의 원수에 대한 '수질부적합' 판정 사례가 늘고 있고 유통 단계에서 제품을 고온 직사광선에 노출 보관하는 경우 유해물질 용출 가능성이 있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을 위한 무라벨 생수가 늘면서 소비자가 브랜드나 제조업체를 정확히 식별하기가 어려워짐에따라 유통단계부터 부적합 제품을 철저하게 차단할 방침이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분기마다 실시한 유통 중 먹는샘물 수거검사 결과 검사대상 289건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남숭우 원장은 "먹는샘물의 소비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종류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정기검사를 실시하여 안전한 먹는샘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기영 사이코패스 검사 결과 '진단 불가'…집 혈흔 정체는
- 차량 훔치고 경찰관 폭행한 간 큰 중학생들…'정식 재판행' 왜?
- '김연경 있으면 뭐 하나' 흥국생명 2년 만에 도돌이표
- '전교회장'을 뒤바꿨다…초등학교 교사, 선거 조작 의혹
- 유족급여 더 받으려고…허위 고소 자작극 벌인 50대 자매
- '檢 압박'에 '이상민 탄핵'…작년 11월서 멈춘 여의도 시계
- "김정은 후계자 아니라…" 둘째 딸 김주애 공개 왜
- 한달 동안 청와대 14번 이용한 尹…"왜 나왔나?"
- 이상민 "유가족 명단, 서울시서 못받았다는 것 바로잡겠다"
- 국정원 "北무인기, 대통령실 촬영했을 가능성"…민주당 '맹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