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 분석 능력 국제적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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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FERA)가 주관한 국제 공인 비교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 2개 분야(호박, 꿀)에서 3년 연속 '만족'평가를 받으면서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호박의 이마잘릴(Imazalil) 성분, 꿀의 클로티아니딘(Clothianidin), 티아메톡삼(Thiamethoxam) 성분은 z-score'0.0'을 받아 농업기술센터의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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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FERA)가 주관한 국제 공인 비교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 2개 분야(호박, 꿀)에서 3년 연속 '만족'평가를 받으면서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호박의 이마잘릴(Imazalil) 성분, 꿀의 클로티아니딘(Clothianidin), 티아메톡삼(Thiamethoxam) 성분은 z-score'0.0'을 받아 농업기술센터의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z-score'는 평가기관의 측정값과 기준값의 차를 전체 참여기관의 표준편차로 나눠 산정하는 것으로 '0.0'에 가까울수록 우수함을 나타낸다.
지태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네오니코티노이드계 분석을 통해 양봉농가의 동물용 의약품 오남용에 따른 약제 저항성을 방지하고 대전시민에게 안전성과 품질이 검증된 양봉산물과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농산물 잔류농약뿐만 아니라 벌꿀에 잔류하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 농약 5종을 포함한 동물용 의약품 10종에 대해서도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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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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