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이글 2개 8언더파…PGA투어 '왕중왕전' 1R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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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선수가 미국 PGA 투어 새해 첫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첫날 단독 4위에 올랐습니다.
김주형은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7천59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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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선수가 미국 PGA 투어 새해 첫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첫날 단독 4위에 올랐습니다.
김주형은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7천59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
선두와는 1타 차입니다.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과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에서 우승한 김주형은 투어 3승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나이키와 후원 계약 후 첫 대회에 나선 김주형은 6번 홀(파4)에서 116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으로 첫 이글을 잡았고, 15번 홀(파5)에서는 두 번째 샷을 홀 2m에 붙여 두 번째 이글을 기록했습니다.
김주형과 한 조에서 경기한 미국의 조던 스피스는 6언더파 67타로 공동 11위입니다.
미국의 콜린 모리카와와 J.J 스펀, 스페인의 욘 람 등 세 명이 나란히 9언더파 64타로 공동 1위에 오른 가운데 지난해 12월 결혼한 임성재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치고 7언더파 66타를 적어내 공동 5위에 자리했습니다.
이경훈은 5언더파 68타로 공동 17위입니다.
총상금 1천5백만 달러, 우승상금 2백7십만 달러가 걸린 이 대회는 지난해 PGA 투어에서 우승했거나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나갔던 선수만 출전할 수 있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로, 39명이 출전해 나흘간 컷 없이 순위를 정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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