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쩐' 이선균 "은용役, 대본에서 힘이 느껴져…꼭 도전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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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쩐' 이선균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천문학적 수익을 벌어들이는 글로벌 사모펀드 CEO 은용으로 분한 이선균은 "처음엔 대본을 받고 주저했던 부분도 있었다"며 "지금까지 연기해왔던 장르의 드라마가 아니었고, 제가 카리스마 있고 폼 잡는 역할이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관용 때문에 겁이 나기도 했다. 그런데 대본 자체가 힘이 있었고 템포감 있는 장르물이다 보니 배우로서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감독님과 첫 미팅 때도 소통이 잘 돼서 믿고 따라가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류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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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법쩐' 이선균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선균은 6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 제작발표회에서 "그간 연기 해보지 않았던 장르물이어서 꼭 도전해보고 싶었다"라고 했다.
천문학적 수익을 벌어들이는 글로벌 사모펀드 CEO 은용으로 분한 이선균은 "처음엔 대본을 받고 주저했던 부분도 있었다"며 "지금까지 연기해왔던 장르의 드라마가 아니었고, 제가 카리스마 있고 폼 잡는 역할이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관용 때문에 겁이 나기도 했다. 그런데 대본 자체가 힘이 있었고 템포감 있는 장르물이다 보니 배우로서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감독님과 첫 미팅 때도 소통이 잘 돼서 믿고 따라가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서는 "은용은 어렵고 어둡고 가난한 유년시절을 보냈지만, 돈을 버는 뛰어난 촉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과 '법률 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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