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쩐' 이선균 "은용役, 대본에서 힘이 느껴져…꼭 도전해보고 싶었다"

안소윤 2023. 1. 6.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쩐' 이선균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천문학적 수익을 벌어들이는 글로벌 사모펀드 CEO 은용으로 분한 이선균은 "처음엔 대본을 받고 주저했던 부분도 있었다"며 "지금까지 연기해왔던 장르의 드라마가 아니었고, 제가 카리스마 있고 폼 잡는 역할이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관용 때문에 겁이 나기도 했다. 그런데 대본 자체가 힘이 있었고 템포감 있는 장르물이다 보니 배우로서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감독님과 첫 미팅 때도 소통이 잘 돼서 믿고 따라가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류 이유를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S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법쩐' 이선균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선균은 6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 제작발표회에서 "그간 연기 해보지 않았던 장르물이어서 꼭 도전해보고 싶었다"라고 했다.

천문학적 수익을 벌어들이는 글로벌 사모펀드 CEO 은용으로 분한 이선균은 "처음엔 대본을 받고 주저했던 부분도 있었다"며 "지금까지 연기해왔던 장르의 드라마가 아니었고, 제가 카리스마 있고 폼 잡는 역할이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관용 때문에 겁이 나기도 했다. 그런데 대본 자체가 힘이 있었고 템포감 있는 장르물이다 보니 배우로서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감독님과 첫 미팅 때도 소통이 잘 돼서 믿고 따라가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서는 "은용은 어렵고 어둡고 가난한 유년시절을 보냈지만, 돈을 버는 뛰어난 촉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과 '법률 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