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쌍둥이 임신 소감 “소중한 생명…조심스러운 마음 들었다”

황효이 기자 2023. 1. 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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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현주 SNS



배우 공현주가 쌍둥이 임신 소감을 밝혔다.

공현주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공현주입니다. 올해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었어요. 드디어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이제 날이 더워질 때쯤이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에요”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복 속에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을 빨리 알리고 싶었으나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어 이제서야 알려드려요”라고 말했다.

끝으로 “2023년 모두 기쁘고 행복한 일들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공현주 소속사는 이날 공현주의 임신 소식과 함께 올해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공현주는 지난 2019년 3월, 1세 연상의 금융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공현주는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했다. 출산 이후 한동안 육아에 전념할 전망이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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