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세계축제협회 '올해의 축제 리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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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6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아시아지부로부터 '올해의 축제리더 매일경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리더상 수상은 지역축제 세계화를 위해 역사적 사실에 생명력을 담아 부단한 노력으로 이어온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우수성과 함께 대한민국 축제 발전과 글로벌 축제로 성장하는 마중물 역할을 한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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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진주남강유등축제, 글로벌화를 위한 노력 인정"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6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아시아지부로부터 ‘올해의 축제리더 매일경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리더상 수상은 지역축제 세계화를 위해 역사적 사실에 생명력을 담아 부단한 노력으로 이어온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우수성과 함께 대한민국 축제 발전과 글로벌 축제로 성장하는 마중물 역할을 한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역사성을 지역축제로 특화하고 시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참여로 발전시킨 참여축제이다.
2013년부터 꾸준히 해외로 진출해 대한민국 축제 관광상품의 해외수출에 성공적 발판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세계축제협회 미국 본선대회에 출전해 ‘2022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축제의 성공은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 개발과 도시 간 교류를 통한 축제·문화예술의 시너지에 달렸다고 본다"며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세계 5대 축제의 반열에 들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마땅한 역할을 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10일부터 31일까지 22일간 개최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물빛나루쉼터와 유등테마공원을 연계해 젊은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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