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순천대, 올해도 등록금 안 올린다…15년째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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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대학교가 올해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6일 순천대에 따르면 올해 학부생 등록금은 학기당 인문사회계열 165만3000원, 자연계열 199만8000원, 공학계열 216만3000원이다.
순천대는 394만9000원으로 전체 국립대 가운데 낮은 수준이다.
고영진 순천대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최근 신입생 충원율이 급감해 대학 재정이 열악한 상황이나 학생과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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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대학교가 올해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2008년부터 15년째 동결하는 것이다.
6일 순천대에 따르면 올해 학부생 등록금은 학기당 인문사회계열 165만3000원, 자연계열 199만8000원, 공학계열 216만3000원이다.
국내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은 676만원, 국립대는 410만7000원이다.
순천대는 394만9000원으로 전체 국립대 가운데 낮은 수준이다.
고영진 순천대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최근 신입생 충원율이 급감해 대학 재정이 열악한 상황이나 학생과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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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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