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명소 국토부 차관 "GTX-A 조기개통 만전"

박기현 기자 2023. 1. 6.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공사 현장을 방문해 조기개통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어 차관은 6일 GTX A노선 4공구 연신내역 공사현장에서 공사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어 차관은 "GTX-A는 수도권 교통 혁신을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선도사업인 만큼 2024년 초 남측구간인 수서~동탄, 2024년 하반기 파주~서울역 구간을 반드시 개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전 각별히 노력"…연신내역 공사현장 방문
어명소 GTX A노선 공사현장 방문(국토부 제공)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공사 현장을 방문해 조기개통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어 차관은 6일 GTX A노선 4공구 연신내역 공사현장에서 공사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어 차관은 "GTX-A는 수도권 교통 혁신을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선도사업인 만큼 2024년 초 남측구간인 수서~동탄, 2024년 하반기 파주~서울역 구간을 반드시 개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그는 "금년은 GTX-A 개통을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해로서 지자체, 시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유관기관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공사와 운영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지난 3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도 강조됐듯이 GTX는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를 열어갈 획기적인 광역교통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안전사고 주의 또한 당부했다. 어 차관은 "공사관계자 모두가 안전관리의 주체라는 경각심을 갖고 건설 현장 안전대책을 철저히 이행하는 등 안전 분야에서도 각별히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masterk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