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쉽고 재밌게' 울산박물관, 역사실 개선하고 공개

울산박물관은 6일 상설 전시관인 '역사실'을 개선하는 1차 사업을 완료하고 재개관했다.

울산박물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한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 시대까지 전시 공간을 새로 구성하는 1차 사업을 완료했다.

개선된 주요 내용은 입구와 연표 부분을 개선하고 관람객이 알기 쉽고 재밌게 관람할 수 있도록 유물 받침대 높이를 낮췄다.

또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유물에 대한 설명과 영상을 추가했다.

어린이 관람객 스스로 활동지를 풀면서 울산의 역사와 대표유물을 알 수 있는 체험활동지를 제작했다.

울산박물관은 올해 고려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역사실을 개선하는 2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