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아약스 제자 또 노린다, 600억원 미드필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유가 쿠두스를 노린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1월 6일(이하 한국시간)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모하메드 쿠두스를 영입하기 위해 4,000만 파운드(한화 약 603억 원)를 요구하는 친정팀 아약스와 충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FC 노르셸란(덴마크) 출신인 쿠두스는 지난 2020년부터 아약스에서 뛰었다.
쿠두스와 아약스의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유가 쿠두스를 노린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1월 6일(이하 한국시간)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모하메드 쿠두스를 영입하기 위해 4,000만 파운드(한화 약 603억 원)를 요구하는 친정팀 아약스와 충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쿠두스는 국내 축구팬에게는 나쁜 기억을 안겼던 선수다. 가나 국가대표인 쿠두스는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렸다.
FC 노르셸란(덴마크) 출신인 쿠두스는 지난 2020년부터 아약스에서 뛰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 지휘봉을 잡은 텐 하흐 감독 체제를 2년 경험했다.
주로 '메찰라' 미드필더나 2선 미드필더를 소화하는 선수다. 이번 시즌은 아약스에서 '제로톱'으로 나서는 경기가 많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방출하면서 공격진 공백이 발생한 맨유에서도 다양한 역할로 기용될 수 있다.
쿠두스와 아약스의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아약스는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주가가 오른 쿠두스를 헐값에 내주지 않겠다는 심산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4,000만 파운드는 맨유가 매긴 값어치를 넘어서는 금액이다.
한편 맨유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백업 골키퍼와 최전방 보강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자료사진=모하메드 쿠두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