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증시 일제 상승, 코스피 1.42%↑ '최고 상승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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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의 긴축 경고와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미국 증시가 하락했음에도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한국 코스피의 상승폭이 가장 크다.
6일 오후 2시 현재 한국의 코스피는 1.42% 상승, 최대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앞서 미국증시는 거듭된 금리인상에도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드러난 것은 물론 전일 연준이 "연내 금리인하가 없다"고 명확히 밝힘에 따라 일제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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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의 긴축 경고와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미국 증시가 하락했음에도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한국 코스피의 상승폭이 가장 크다.
6일 오후 2시 현재 한국의 코스피는 1.42% 상승, 최대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일본의 닛케이는 0.66%, 호주의 ASX지수는 0.68%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화권 증시도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가 0.37%, 홍콩의 항셍지수는 0.52%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외인이 투자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한국 시장은 한국증시의 간판주 삼성전자가 8년래 최악의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외인 매수세와 기관투자에 힘입어 1.42% 급등하고 있다.
앞서 미국증시는 거듭된 금리인상에도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드러난 것은 물론 전일 연준이 “연내 금리인하가 없다”고 명확히 밝힘에 따라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가 1.02%, S&P500이 1.17%, 나스닥이 1.47% 각각 하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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