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연예인이 개꿀’ 망언 해명→김경록 “부부 경제권 내가 가져”(정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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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이 솔직한 입담을 자랑한 가운데 테이가 화제의 '연예인 개꿀' 발언을 해명했다.
1월 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가수 테이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지난해 12월 29일 솔로곡 '모든 만약을 더하면'을 발매한 V.O.S 김경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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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경록이 솔직한 입담을 자랑한 가운데 테이가 화제의 '연예인 개꿀' 발언을 해명했다.
1월 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가수 테이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지난해 12월 29일 솔로곡 '모든 만약을 더하면'을 발매한 V.O.S 김경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테이는 최근 김경록이 "뉴진스 '하이프보이'(Hype boy, 하입보이)도 모른다고 망언을 하셨다"면서 요즘 다들 춤까지 추는데 모르셨냐고 재차 확인했다.
김경록은 이에 "다들 애 키워보라. 들을 수 있는 노래는, 아이 취향 때문에 많은 걸 들을 수 없다. 제 휴대전화는 집에 들어가면서부터 아이 손에 있고 '뉴스 좀 볼까?' 하고 TV를 보는 순간 유튜브 키즈가 틀어진다"고 해명했다.
테이는 이런 김경록의 말이 단순한 허풍이 아님을 증명했다. 제작진에 의하면 김경록에게 전화를 하니 컬러링으로 동요가 나온다고. 김경록은 "짤랑짤랑이다. 그래도 요즘엔 최신곡을 몇 곡 안다. 테이의 '모놀로그'(Monologue),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라고 너스레 떨었다.
김경록은 실제 육아를 엄청 열심히 하고 있다며 "다른 스케줄이 있지 않은 이상 보통 집에서 육아를 같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주 주말 계획 역시 육아라는 김경록은 다만 초통령 안예은이 있는 소속사에 새로 들어간 김에 "육아 대디로 가도 되겠다"는 테이의 조언에 "팀 내에서 넘어야 할 벽이 있다. 6남매 아버지(박지헌). 육아로 가기엔 팀 내 라이벌이 있어서"라고 단호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김경록은 최근 V.O.S 콘서트를 했을 뿐아니라 V.O.S 신곡을 내고 솔로곡을 발매하는 등 바쁜 일상을 보냈다. 심지어 V.O.S 신곡도 준비 중이라고.
이를 두고 테이가 집안에서 벗어나고 싶어 계속 일을 만든다는 추측이 있다고 하자 그는 "모든 추측은 어느 정도 확신이 들어서 하시는게 아닌가. 저도 100% 아니라고 하진 않겠다"고 농담했다. 이어 "제가 일 안 나가면 애들이 엄마만 둘인줄 안다. 그래서 제가 머리를 잘랐다"며 최근 어깨 너머까지 길렀던 머리를 자른 것을 언급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김경록은 테이에게 돈을 빌려준다면 2천만 원까지 빌려줄 수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 김경록이 테이의 순이익을 보고 상정한 금액이라고 하자 테이는 "신용도를 본 거냐"며 섭섭해하곤 이자는 몇프로 받을 생각이냐고 물었다. 그래도 김경록은 "이자는 받지 않는다. 가끔 햄버거를 먹을 때 콜라 반 잔 정도만 좀 더 리필해주신다면 좋겠다"고 너스레, 무이자로 테이를 감동하게 했다.
이어 김경록은 경제권을 아내와 본인 중 누가 가지고 있냐는 질문에 "제가 가지고 있다. 절대 보여주지 않는다. (돈을) 숨겨둔 게 아니고 내가 가장으로서 나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테이는 '연예인이 개꿀' 발언을 해명하기도 했다. 한 청취자가 이를 패러디한 멘트를 문자로 보내자 '개꿀'이 자신이 만든 유행어가 아니라고 정정하며 "제가 '연예인이 개꿀'이라는 망언을 했다. 제가 다른 일을 해보니까… 열심히 해보니까 그런 얘기가 나온 것. 하던 일이 최고라는 뜻이다. 의미를 너무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밝힌 것. 그리고 김경록은 본인도 테이의 해당 발언을 봤다며 "얘가 정신 놨구나 했다"고 해 폭소를 이어갔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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