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크리스티안 “새해에 떡국 먹는 것 깜빡…한국에 좀 있으면 땡긴다”
‘최파타’ 크리스티안과 다니엘이 새해에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다니엘, 크리스티안이 출연했다.
이날 다니엘은 “이시영도 자기 딸을 업고 한라산에 올랐더라. 운동을 잘하시니까”라고 운을 뗐다.
최화정은 “그거는 체력이 받쳐 줘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고, 크리스티안은 “그런 걸 안해보고 죽으면 아쉬을 것 같다. 인생사진 남기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최화정은 다니엘과 크리스티안에게 “멕시코와 독일도 일출을 보는 분들이 있나”라고 궁금해했다.
크리스티안은 “멕시코는 1월 1일보다 봄 시작할 때 옛날 마야문명 만든 파리미드와 해가 일직선이 될 때 사람들이 흰 옷을 입고 그 옆까지 가서 기를 받는 전통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보고 싶다. 안해봤다. 일자가 되니까 그림자도 안생긴다”라고 덧붙였다.
다니엘은 “지인이 독일 남부에 산다. 알프스 산맥에 사는데 패러글라이딩을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아침에 알프스 산맥에 올라가서 산 위에서 해가 딱 떴을 때 빙하가 보이고 눈이 보이는데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날아가고 있는데 영상으로만 봤는데 감격스럽더라 다”라고 부러워했다.
최화정은 “침대에서 계속 있는 것도 좋지만 자극은 받는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던 중 떡국 이야기가 나왔고, 크리스티안은 “떡국 먹는 걸 깜빡했다”라고, 다니엘도 “나도 까먹었다”라고 놀랐다.
이를 들은 최화정은 “설날에 먹으면 된다. 떡국을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크리스티안은 “떡국 맛있다. 떡은 갓 온 외국인들에게 거부감있을 수 있는데 한국에 좀 있으면 땡긴다”라고 답했다. 다니엘도 “나도 좋아한다. 왜 생각 못했지”라고 당황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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