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대전추모공원 봉안당 개방…제례실은 폐쇄

양영석 2023. 1. 6.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1∼24일 설 연휴기간 대전추모공원 실내 봉안당을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명절 연휴기간 내내 실내 봉안당을 전면 개방하기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이다.

다만 연휴 기간이 아닌 평일에 방문하면 제사도 지낼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설 연휴에 성묘객이 몰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방문을 자제하고, 참배 시간은 10분을 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식 반입 금지·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대전추모공원 봉안당 [대전시설관리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1∼24일 설 연휴기간 대전추모공원 실내 봉안당을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명절 연휴기간 내내 실내 봉안당을 전면 개방하기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이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제례실은 폐쇄되고 음식물 반입도 금지된다.

야외 공설묘지·자연장지·가족묘는 참배만 할 수 있다. 다만 연휴 기간이 아닌 평일에 방문하면 제사도 지낼 수 있다.

실내에 들어설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추모공원을 찾지 못하는 성묘객들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sky.15774129.go.kr/main.do)'의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설 연휴에 성묘객이 몰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방문을 자제하고, 참배 시간은 10분을 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young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