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서정희 "사탄이 날뛰어도 소용없어, 다시 일어서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겸 작가 서정희가 삶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서정희는 6일 "사탄이 날뛰어도 소용 없습니다. 아무 힘도 발휘하지 못할 것이며, 폭풍이 몰아쳐도 아무것도 부수지 못할것입니다. 주님의 보호를 받는 우리 영혼은 온갖 나무와 향기로운 꽃과 나비와 벌들이 가득한 동산 같으며, 떠들썩한 도시, 시끄러운 세상 한가운데서도 시원하게 물을 내뿜는 분수와도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겸 작가 서정희가 삶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서정희는 6일 "사탄이 날뛰어도 소용 없습니다. 아무 힘도 발휘하지 못할 것이며, 폭풍이 몰아쳐도 아무것도 부수지 못할것입니다. 주님의 보호를 받는 우리 영혼은 온갖 나무와 향기로운 꽃과 나비와 벌들이 가득한 동산 같으며, 떠들썩한 도시, 시끄러운 세상 한가운데서도 시원하게 물을 내뿜는 분수와도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주님의 보호만 구하겠습니다. 고요하고 잠잠하겠습니다. 향내를 들이마시고 아름다움을 분수처럼 발산하는 인생이 되겠습니다. 건강해지길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일어서겠습니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서정희는 여행 중 찍은 활기찬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4월 유방암 판정을 받고 가슴 전 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최근 항암치료를 마친 서정희는 가슴 재건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수지, 자택 화장실이 꼭 '5성급 호텔' 같네…♥김국진도 반할 살림꾼
- 배우 노이리, 계단서 넘어져 뇌출혈로 사망..33세 요절
- 고윤정, '졸업사진' 논란에 원본 공개돼..선후배·동창들까지 나서는 걸 보니 헛살지 않았네!
- “누 되지 않길”…이승기, 이선희 침묵에 無대응 이유 밝혔다
- “흑인 인어공주, 공포스러운 이미지?”…디즈니 '인어공주', 전체관람가 등급 실패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