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환장’ 김승현, 환장의 가족여행→아내 “차라리 내가 빠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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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환장'에서 김승현이 가족 여행에 나선 모습을 공개한다.
KBS2 새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가 1월 22일, 23일 저녁 7시 30분 연속 방송 후 매주 일요일 방송이라는 이례적인 편성을 확정한 가운데 김승현의 절규가 담긴 광산김씨 패밀리의 파리 여행 티저 예고가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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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걸환장’에서 김승현이 가족 여행에 나선 모습을 공개한다.
KBS2 새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가 1월 22일, 23일 저녁 7시 30분 연속 방송 후 매주 일요일 방송이라는 이례적인 편성을 확정한 가운데 김승현의 절규가 담긴 광산김씨 패밀리의 파리 여행 티저 예고가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나래 이유리 규현이 진행하는 ‘걸환장’은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의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는 여행 버라이어티로 여행을 떠나는 가족들이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귀환하는 순간까지 바람 잘 날 없는 예측 불허의 가족 여행기를 담는다. 그런 가운데 연예인과 방송작가의 결혼으로 화제가 된 김승현 장정윤 부부와 시아버지, 시어머니, 딸 수빈, 도련님, 시고모와 시삼촌까지 8명의 대가족이 움직이는 파리 여행의 티저 예고가 공개되어 웃음과 충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예고에서 김승현이 아내에게 시댁 식구와 함께 가는 해외여행의 필요성을 설명하자 아내 장정윤의 동공이 정신없이 흔들리며 “차라리 내가 빠질게요”라고 여행 포기 선언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파리 여행에 동반하는 인원은 장정윤의 시아버지, 시어머니, 딸, 도련님에 시고모와 시삼촌까지 무려 6명. 억만금을 줘도 거부하고 싶은 시월드 해외여행은 시작부터 암울함 그 자체. 모든 시댁 식구가 신혼집에 들이닥친 후 드레스룸과 침실, 냉장고까지 강제 오픈되고 만 것. 그러나 이어진 영상은 환장의 시월드 가족 여행이 얼마나 상상을 초월할 것인지 예감케 한다.
파리의 랜드마크 에펠탑에서 바라본 전경은 안개로 인해 앞이 보이지 않고, 설상가상 비까지 내리자 딸 수빈이 “인중이 축축해”라고 아쉬워한다. 이에 김승현이 아내 장정윤에게 “날씨를 잘 알아보고 올 걸 그랬어”라며 은근히 탓을 하자 장정윤은 “안 알아봤어?”라고 대꾸해 여행지 날씨 문제가 부부 싸움으로 번질 기세로 팽팽한 긴장감을 야기한다. 그런가 하면 4시간이 넘게 이어진 행선지 이동으로 지친 시삼촌이 시어머니에게 “형수님이 가자고 밀어붙였잖아요!”라며 행선지의 선택이 잘못됐음을 탓하는 말싸움이 발발한다. 그러나 막상 행선지에 도착하자 시어머니가 끝없는 계단에 푸념을 늘어놓는 등 상상 초월의 상황이 속출한다. 이에 티저 예고 엔딩에서는 김승현이 “가족여행은 여기서 끝이야!”라고 소리치며 “독일에 가자”고 철없는 소리를 하는 동생을 향해 발차기를 날려 빅 웃음을 터트린다.
이에 ‘걸환장’의 제작진은 “광산김씨 패밀리 여행의 경우 대가족이 장거리 여행을 하는 만큼 제작진도 상상치 못한 다양한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터졌다”라며 “음식, 숙소, 행선지 이동, 선물까지 공감 가는 상황이 연이어 펼쳐지는 동안 가족들의 사랑과 이해가 깊어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걸어서 환장 속으로 | 김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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