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동갑 황정민에게 쫄아, 말 놨냐고 묻더라”(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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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황정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박명수는 김태진, 전민기가 동갑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박명수는 "동갑내기라도 사회에서는 친하게 지내기가 사실 힘들다. 나도 다른 사람한테는 쫄린 적이 없는데 (동갑내기인) 황정민한테는 쫄리더라"라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박명수는 황정민에게 "잘 지냈어?"라고 말했다가 황정민이 "우리 말 놨었나요?"라고 받아쳐 당황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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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황정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1월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박명수의 라디오쇼 8주년 특집 '팔팔한 박명수 팔팔한 라디오쇼'로 진행됐다. 축하 사절단으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리포터 김태진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김태진, 전민기가 동갑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두 사람은 "사회에서 동갑내기 친구를 만들기가 어려운데 '라디오쇼' 덕분에 만났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명수는 "동갑내기라도 사회에서는 친하게 지내기가 사실 힘들다. 나도 다른 사람한테는 쫄린 적이 없는데 (동갑내기인) 황정민한테는 쫄리더라"라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박명수는 황정민에게 "잘 지냈어?"라고 말했다가 황정민이 "우리 말 놨었나요?"라고 받아쳐 당황했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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