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공현주, 쌍둥이 임밍아웃 "더워질 때쯤 두 아이 엄마 될 예정"

2023. 1. 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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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공현주(38)가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공현주는 6일 "올해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었어요. 드디어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이제 날이 더워질 때쯤이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에요"란 글을 남겼다.

이어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복 속에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며 "좋은 소식을 빨리 알리고 싶었으나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어 이제서야 알려드려요. (저와 아이들의 건강을 염려해 함께 기다려 주신 방송 관계자 분과 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현주는 "#임밍아웃 #둥이맘"이란 태그로 쌍둥이 임신임을 덧붙이기도 했다.

지난 2019년 3월 금융업에 종사하는 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한 공현주는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공현주는 지난 2001년 슈퍼모델선발대회 시나몬 코리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이후 '혼자가 아니야', '황금신부', '너는 내 운명', '바보엄마', '사랑은 방울방울', '하이클래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1'에서 연시은(박지훈)의 엄마 역할로 분해 호평받았다.

이하 공현주 전문.

안녕하세요. 공현주입니다.

올해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었어요

드디어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이제 날이 더워질 때쯤이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에요.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복 속에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을 빨리 알리고 싶었으나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어 이제서야 알려드려요. (저와 아이들의 건강을 염려해 함께 기다려 주신 방송 관계자 분과 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2023년 모두 기쁘고 행복한 일들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임밍아웃
#둥이맘

[사진 = 공현주]-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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